김장호 구미시장, 방위사업청장 만나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서울공항에서 열린 'Seoul ADEX 2023'에 참석해 엄 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 K-국방 신산업 수도 의지 다져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서울공항에서 열린 'Seoul ADEX 2023'에 참석해 엄 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찾아 업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기업이 참가하는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전망을 확인했으며, K-방산 수출 증가에 발맞춰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새롭게 선정된 구미가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Seoul ADEX 2023'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상·해상 무기 및 관련 장비, 공항시설 장비, 항공기, 무인기 등을 실내·외에 전시하며, 곡예비행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