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손흥민의 너스레! 이강인은 손사래’ “이제 나 없어도 되겠다→같이 뛰면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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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캡틴 손흥민의 존재가 소중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이제 내가 없어도 되겠다"는 말로 이강인의 커져 버린 존재감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이 형은 말할 것도 없다. 전 세계 모든 축구팬들이 알 것이다.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팀에 너무 도움이 많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와 많은 대회에서 발을 잘 맞춰서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아직 존재감이 필요하다고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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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캡틴 손흥민의 존재가 소중하다고 언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과의 경기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격을 통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2선에 배치됐고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혈을 뚫었다.
특히, 왼발은 일품이었다. 베트남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를 클린스만호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왼발로 득점까지 노렸다. 베트남의 골문을 시종일관 노리면서 발톱을 드러냈다.
이강인의 왼발이 터졌다. 후반 2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후 간결한 슈팅으로 클린스만호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은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왼발로 프리킥 골과 멀티골을 만들어 내면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누렸다. 베트남을 상대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연속 골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강인은 “공격 포지션이기에 골, 도움을 기록하려고 한다. 하지만, 팀 더 승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튀니지와의 대결에서 캡틴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멀티골을 포함해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이제 내가 없어도 되겠다”는 말로 이강인의 커져 버린 존재감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이 형은 말할 것도 없다. 전 세계 모든 축구팬들이 알 것이다.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팀에 너무 도움이 많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와 많은 대회에서 발을 잘 맞춰서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아직 존재감이 필요하다고 기댔다.
이강인은 10월 A매치에서 만족할 만한 소득과 함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한다. 이제 주전 경쟁이 기다리는 중이다. 아시안게임으로 장기간 이탈한 만큼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매야 한다.
이강인은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른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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