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병원 폭격으로 5백명 숨져...바이든 곧 출발
■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최소 5백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잠시 뒤 이스라엘로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반과의 만남은 병원 공습 이후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자지구는 식량과 물, 연료가 빠르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식량은 최대 닷새, 부상자가 가득한 병원의 연료는 24시간 이후엔 다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적자에 시달리는 한국전력이 자구책으로 14년 만에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인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 오늘부터 1년간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건축비 급등에 따라 주택 착공이 급감하자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지난해 12월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 할머니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와 배치돼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 학부모 악성 민원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한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6년 내내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정당한 이유에 따른 민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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