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美 전기 픽업 트럭 생산 1년 더 늦춰

김정연 기자 2023. 10. 18. 06: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GM이 미국 미시간주 대형 전기 픽업 트럭 공장의 생산 시작 시기를 최소 1년 더 늦추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전기 트럭을 오는 2025년 말부터 생산하기로 계획을 재조정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GM은 성명서에서 생산 연기 배경에 대해 "전기차 수요에 맞춰 자본 투자를 더 잘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시간주 공장은 현재  쉐보레 볼트 EV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서 GM은 이곳을 전기 트럭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GM은 이곳에서의 볼트 생산은 연말부터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