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밤 버스 사이드미러에 받혀 60대 여성 사망…기사 입건

유민주 기자 2023. 10. 18.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늦은 밤 학원 버스 옆거울(사이드미러)에 머리를 부딪힌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6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앞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송파구 삼전로 주택가의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사이드미러로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운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판단하고 조사를 끝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이면도로 좌회전 중 사고…피해자 이튿날 숨져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늦은 밤 학원 버스 옆거울(사이드미러)에 머리를 부딪힌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6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앞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송파구 삼전로 주택가의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사이드미러로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학원 버스 안에 학생은 탑승하고 있지 않았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튿날 오전 숨졌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운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판단하고 조사를 끝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