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둘째 子 도호, 13개월인데 홀로 첫걸음마 '성큼성큼'…발육왕?[슈돌]
고향미 기자 2023. 10. 18.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필모의 둘째 아들인 13개월 도호가 발육왕 면모를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이필모는 호호 형제 5살 담호, 13개월 도호와 함께 새로운 슈퍼맨 가족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호는 이필모가 밥을 준비하는 사이 장난감 기둥을 잡고 혼자 기립을 했다. 보통의 13개월이라면 혼자 서는 것 가체가 어려운 일. 이를 본 이필모는 놀란 토끼눈을 떴다. 뿐만 아니라 도호는 그대로 직진해 첫걸음마임에도 무려 30걸음을 걸어 놀라움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이거 우리 애들은 17개월에 했거든"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너무 잘 걸어. 이야~"라고 감탄하며 "지금 개월 수가 어느 정도 된 거지?"라고 물었고, 서수연은 "이때가 딱 13개월 들어설 때였다"고 답했다.
서수연은 이어 "이날 정말 처음으로 걸었다"고 알렸고, 소유진은 "진짜? 빠르다"고 감탄을, 최강창민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니 너무 뿌듯하시겠다"고 서수연과 이필모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