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37% 상승-니콜라 7.38% 하락, 전기차 혼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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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하락했음에도 테슬라는 실적 기대로, 리비안은 등급 상향으로 상승한데 비해 니콜라와 루시드는 하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가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37%, 리비안은 1.22% 각각 상승했다.
다우는 0.04% 상승했으나 S&P500은 0.01%, 나스닥은 0.25%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도 투자은행의 등급 상향으로 1.22% 상승한 19.9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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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하락했음에도 테슬라는 실적 기대로, 리비안은 등급 상향으로 상승한데 비해 니콜라와 루시드는 하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가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37%, 리비안은 1.2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7.38%, 루시드는 5.30%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254.8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지난달 소매판매 급등으로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04% 상승했으나 S&P500은 0.01%, 나스닥은 0.25%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테슬라가 1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18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도 투자은행의 등급 상향으로 1.22% 상승한 19.90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7.38% 급락한 1.13 달러로, 루시드는 5.30% 급락한 5달러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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