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탁재훈 콘서트서 순두부 뱃살 노출 “함성 살벌”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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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탁재훈 콘서트에서 순두부 뱃살을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탁재훈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추노' 퍼포먼스를 했다.

탁재훈은 리허설 때부터 "개그콘서트가 아니다. 내 단독 콘서트다. 28년 만에 하는"이라며 돌싱포맨 동생들의 특별 공연을 걱정했다.

김준호는 콘서트 본무대에서도 순두부 뱃살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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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탁재훈 콘서트에서 순두부 뱃살을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탁재훈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추노’ 퍼포먼스를 했다.

탁재훈은 리허설 때부터 “개그콘서트가 아니다. 내 단독 콘서트다. 28년 만에 하는”이라며 돌싱포맨 동생들의 특별 공연을 걱정했다. 이상민은 “가장 큰 문제는 ‘추노’”라고 말했지만 김준호는 관객들이 좋아할 거라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의 가슴 노출을 반대했고 김준호는 “함성 살벌하게 나올 거다”고 했다. 임원희는 “그건 함성이 아니라 비명”이라고 꼬집었다. 탁재훈도 “네 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급기야 이상민은 “거지같다 하지 마라”고 막았다.

하지만 김준호는 “거지같다니. 내 개그는 무시해도 되는데 노래는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가 거지냐”며 노출을 고수했다. 김준호는 콘서트 본무대에서도 순두부 뱃살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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