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과거사진 굿즈에 김준호 캐릭터 끼워 팔기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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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캐릭터 끼워 팔기로 돌싱포맨의 비난을 샀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단독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탁재훈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고, 탁재훈의 과거사진으로 만든 티셔츠, 컵, 우산 등 굿즈를 가져갔다.

이어 이상민은 굿즈를 살피다가 "나 오늘 처음 봤다"며 탁재훈의 사진 뒤에 찍힌 김준호의 캐릭터를 발견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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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캐릭터 끼워 팔기로 돌싱포맨의 비난을 샀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단독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탁재훈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고, 탁재훈의 과거사진으로 만든 티셔츠, 컵, 우산 등 굿즈를 가져갔다.

탁재훈이 “이거 하지 말라니까”라며 만류해도 동생들은 “좋은 아이디어다. 본인이 가장 못난 민낯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냐”고 주장했다.

김준호는 약 300개를 만들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기부할 거다. 이번에는 빨아도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다”며 수익금이 생긴다면 좋은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굿즈를 살피다가 “나 오늘 처음 봤다”며 탁재훈의 사진 뒤에 찍힌 김준호의 캐릭터를 발견 분노했다. 김준호는 “어린이도 올 것 같아서. 탁재훈 맞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이걸 자꾸 너희가 미는 이유가 뭐냐. 여기 뭘 먹냐. 물맛 떨어지게”라며 제 과거사진이 찍힌 컵에 질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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