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차남 도호, 13개월 첫 걸음마 ‘위풍당당’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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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들 도호가 13개월 만에 첫 걸음마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두 아들 담호, 도호가 합류했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이 외출한 사이 5살 담호와 13개월 도호까지 두 아들 육아를 전담했다.
이필모는 아들 도호에게 달걀 밥전을 먹이며 "먹고 다시 걸어보는 거야"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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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들 도호가 13개월 만에 첫 걸음마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두 아들 담호, 도호가 합류했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이 외출한 사이 5살 담호와 13개월 도호까지 두 아들 육아를 전담했다. 담호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 도호는 낮잠을 잤고, 이필모는 도호가 낮잠에서 깨어나자 식사를 준비했다.
그 사이 도호는 혼자 기둥을 잡고 위풍당당 일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통 13개월은 혼자 서는 것도 어렵다고 하는데 도호는 혼자 무려 30걸음 정도를 걸었고 소유진도 “우리 애들은 17개월에 했다”며 감탄했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똥별이보다 빠른 첫 걸음마라고. 최강창민은 “역사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니 뿌듯하다”며 도호의 첫 걸음마를 축하했다. 이필모는 아들 도호에게 달걀 밥전을 먹이며 “먹고 다시 걸어보는 거야”라고 감격했다.
이어 이필모는 “첫 걸음마. 그래 이런 거였어. 여기는 공기가 다르군.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아 자유로워. 이제 나를 일만 남았군”이라고 즉석에서 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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