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0.25% 하락에도 테슬라 실적 기대감에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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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두 배 이상 상회함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테슬라는 실적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지난달 소매판매 급등으로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테슬라가 1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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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두 배 이상 상회함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테슬라는 실적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254.8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지난달 소매판매 급등으로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04% 상승했으나 S&P500은 0.01%, 나스닥은 0.25%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테슬라가 1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18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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