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러 모여라" 롯데마트, 가을 주주(宙酒)총회 시작

박미선 기자 2023. 10.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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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2023 가을 '주주(宙酒)총회'가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5개점의 롯데슈퍼에서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이는 이번 가을 행사는 지난 봄 주주총회 행사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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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와인을 쇼핑하고 있는 고객컷(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의 2023 가을 '주주(宙酒)총회'가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5개점의 롯데슈퍼에서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이는 이번 가을 행사는 지난 봄 주주총회 행사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다.

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해 오던 와인 중심의 행사를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와인 용품에 이르기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롯데마트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꼽힌다.

이번 가을 행사에서 롯데마트와 슈퍼는 물량을 공동 소싱한 '공모주(酒)'를 메인 테마로 연말 모임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L와인'을 2병 이상 구매 시 30%, 3병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3병 이상 구매할 경우 각 병 당 3950원으로, 역대 최저가다.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원소주 오리지널'의 전용 샷잔 2개가 포함된 '원소주 샷글라스 패키지'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파울라너' 등 다양한 세계맥주 전용 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소장하고 싶던 위스키를 술장에 상륙시킨다는 콘셉트의 '작전주(酒)'를 주제로 인기 위스키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21년·25년' 등 인기 위스키를 일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술과 함께 즐길 모든 것과 관련된 '연관주(酒)' 상품들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및 '슈피겔라우'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하이볼의 필수 아이템 '토닉워터' 2+1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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