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호호형제 육아, 완전 많이 해 어려움 없다" 자신감[슈돌]
고향미 기자 2023. 10. 18. 06:0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필모가 육아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이필모는 호호 형제 5살 담호, 13개월 도호와 함께 새로운 슈퍼맨 가족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은 "이필모 씨가 육아를 잘하는지?"라는 소유진의 물음에 "FM적으로 좀 많이 해주셔가지고 제가 많이 의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아니 뭐 혼자 낳았나! 아기는. 육아를 뭘 도와줘. 함께 하는 거지"라고 급 발끈했고, 서수연은 "함께", 최강창민 또한 "함께 하는 거지. 맞다"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필모에게 "육아를 평소에 많이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저는 많이가 아니고 완전 하는 편이다. 완전. 육아를 많이 했고. 저한테는 육아가 거의 일상 같은 거라서 크게 어려움이 없고. 뭐 숨 쉬는 거처럼 하는 거지. 저는 딱히 그런 건 없다"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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