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라켓 박살+악수 거부’ 권순우 극찬 “어나더레벨” (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10. 18.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상담소' 이형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던 권순우를 언급했다.

10월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테니스계 살아있는 전설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저희 아내가 오은영 선생님의 팬이다. 첫째가 어렸을 때 아내가 예약차 전화를 했는데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해서 포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금쪽상담소' 이형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던 권순우를 언급했다.

10월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테니스계 살아있는 전설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저희 아내가 오은영 선생님의 팬이다. 첫째가 어렸을 때 아내가 예약차 전화를 했는데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해서 포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택은 "걱정인 게 선생님을 보면 눈빛만으로 마음을 다 읽힐 것 같은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가끔 이런 고객님들이 계신데 우리 선생님은 무당이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형택은 정형돈이 지어준 별명 '머드Lee'를 활용한 개인 채널에서 현역 도장깨기 중이라고. 이형택은 "다른 선수들은 웬만해서는 비벼볼 만한데 권순우 선수가 나왔을 때는 어나더 레벨이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배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코트 바닥에 강하게 내리쳤다. 이어 상대 선수인 태국 국적의 카시디트 삼레즈가 악수를 청했으나 권순우는 이를 무시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