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대선배 최민식과 불편, 2시간 곤장질→통편집” (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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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이 대선배 최민식과 불편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현봉식은 "최민식 선배님과 불편한 상황이 있었다"며 "영화 '천문' 촬영했을 때 제가 곤장으로 선배님을 때리는 역할이었다. 때리는 연기가 제일 조심스러운데 곤장을 두 시간 넘게 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통편집된 걸 보고 최민식 선배님이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고, 현봉식은 "그 뒤로 아직 못 뵀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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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현봉식이 대선배 최민식과 불편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현봉식은 "최민식 선배님과 불편한 상황이 있었다"며 "영화 '천문' 촬영했을 때 제가 곤장으로 선배님을 때리는 역할이었다. 때리는 연기가 제일 조심스러운데 곤장을 두 시간 넘게 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봉식은 "맞을 부위에 안전 장비를 착용한다. 잘 부러지는 재질로 만든 곤장으로 풀스윙해서 때렸는데 감독님이 '세게 때리는 것 같지 않다'고 하더라. 곤장이 3개가 박살 났음에도 OK 사인이 안 났다"며 난감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촬영 감독님이 앵글을 바꿔서 세게 때리는 효과가 나게 찍었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마음이 불편했다. 2시간 동안 선배님 엉덩이를 그렇게 때렸으니. 영화 개봉 후에 봤더니 곤장 신이 통편집됐다. 나 때문에 편집된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했다"고 사과를 전했다.
홍진경은 "통편집된 걸 보고 최민식 선배님이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고, 현봉식은 "그 뒤로 아직 못 뵀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곽범은 "아예 연이 끊겼구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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