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톰 크루즈와 훈훈한 선후배 사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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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27)가 톰 크루즈(61)와의 뜻밖의 친분을 과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7일(현지 시간)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배 톰 크루즈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 1'을 마친 직후에 톰 크루즈가 나에게 멋진 영감을 주는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가 하면, 티모시 샬라메는 선배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 '탑건: 매버릭'이 '듄: 파트 2' 촬영에 임할 때 큰 영감을 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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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티모시 샬라메(27)가 톰 크루즈(61)와의 뜻밖의 친분을 과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7일(현지 시간)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배 톰 크루즈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 1'을 마친 직후에 톰 크루즈가 나에게 멋진 영감을 주는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티모시는 "그 이메일에는 오토바이와 헬리콥터 액션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트레이너들의 연락처가 포함돼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댄스 및 격투 트레이닝을 받았을 테지만, 오늘날의 할리우드는 그 기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배우로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티모시에게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티모시 샬라메는 선배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 '탑건: 매버릭'이 '듄: 파트 2' 촬영에 임할 때 큰 영감을 줬다고 고백했다.
티모시는 '듄: 파트 2'를 촬영하는 동안 '탑건: 매버릭'을 8번이나 봤다면서 "몇몇 제작진은 날 비웃었지만, 난 이 작품이 내가 본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듄: 파트 2'의 출연진과 제작진과 함께 '탑건: 매버릭'을 보기 위해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 영화관을 대관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2월 15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웡카'에서 주인공인 윌리 웡카로 출연한다. 또 2024년 상반기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인 '듄: 파트 2'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소셜미디어, 영화 '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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