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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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시즌 5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특히 김보미는 이번 시즌 4차례 투어에서 4강-16강-8강-8강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낸 데 이어 'PBA팀리그'서도 팀 NH농협카드를 1,3라운드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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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임정숙 등 역대 챔프 출전
PBA 시즌 첫 국내선수 V 여부 주목
●LPBA 새로운 퀸은 누구?
18일부터 열리는 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서 LPBA 최다 우승(6회)을 노린다.
우승상금 3000만 원이 걸린 이번 투어에는 LPBA 최다우승자(6회)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5회 우승자이자 ‘디펜딩챔피언’인 김가영,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 역대 LPBA 챔프들이 총출동한다.
최대 관심은 새로운 퀸의 탄생 여부다. 프로당구 출범 이후 34차례 LPBA 투어 가운데, 단 13명만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백민주(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등 새 여왕이 두 명이나 탄생했다.
대관식을 기다리는 후보들도 즐비하다. 역대 상금랭킹 11위(4242만원)에 올라있는 김보미(NH농협카드)와 13위 오수정(3615 만원) 등이다. 특히 김보미는 이번 시즌 4차례 투어에서 4강-16강-8강-8강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낸 데 이어 ‘PBA팀리그’서도 팀 NH농협카드를 1,3라운드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밖에 한지은(에스와이), 장가연(휴온스), 용현지(하이원리조트) 등 차세대 주자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18일부터 이틀간 LPBA 예선을 시작으로 21일 오후1시30분 LPBA 개막식, 23일 오후 7시 LPBA 결승전으로 대회 여자부 우승자를 가린다. ●PBA 시즌 첫 국내 우승자 탄생할까
이번 PBA 대회 최대 관심사는 시즌 첫 국내 우승자 탄생 여부다. 지난 네 차례 투어의 주인공은 모두 외인들이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이상대(웰컴저축은행), 김재근(크라운해태), 박인수(에스와이) 등 국내 강자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는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다.
24일 PBA 128강전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1시30분 PBA 개막식, 30일 오후 7시부터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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