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외조 자랑 "3단 도시락 준비해 서프라이즈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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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보통 도시락에 받는 사람의 사진을 붙이던데 남편은 본인 사진을 붙였더라"며 기성용의 남다른 자기애도 전한다.
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평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남편이 기념일마다 대형 케이크와 꽃을 선물하고, 서프라이즈로 갑자기 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걸 좋아한다"며 기성용의 이벤트 장인 면모와 로맨티스트 모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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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혜진과 배우 박하선·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은 결혼 11년 차임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기성용의 특급 외조를 언급했다. "연극팀의 저녁 식사 시간을 자꾸 물어보더니 서프라이즈로 3단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연습실에 방문했다"며 기성용이 자신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직접 배달까지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혜진은 "보통 도시락에 받는 사람의 사진을 붙이던데 남편은 본인 사진을 붙였더라"며 기성용의 남다른 자기애도 전한다. 이에 박하선은 기성용을 향한 남편 류수영의 질투를 밝힌다. 그는 "남편이 기성용 씨의 도시락을 보더니 자극받아 도시락을 취소하고 뷔페를 차려줬다. 본인이 직접 연습실에 와서 땀 흘리며 서빙까지 했다"며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평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남편이 기념일마다 대형 케이크와 꽃을 선물하고, 서프라이즈로 갑자기 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걸 좋아한다"며 기성용의 이벤트 장인 면모와 로맨티스트 모습을 자랑한다. 이에 MC들은 "남편의 서프라이즈가 반갑지 않은 적도 있었냐"는 짓궂은 질문을 내놨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FC 서울)과 2013년 결혼해 딸을 낳았다.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딸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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