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유커"… 롯데관광개발 3Q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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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한 1007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 증가한 1151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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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전날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한 1007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에만 순매출액 201억원을 기록한 카지노가 총 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카지노 드랍액은 191.4% 늘어난 4413억원, 방문객은 237.5% 증가한 8만3900명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의 대규모 입국 시점은 내륙과 마찬가지로 10월 중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주에 위치한 외국인 카지노의 입장객 트래픽 개선이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공항과의 지리적 인접성 우위, 국내 최대 규모 1600객실 보유, VIP 전용 카지노 서비스 등을 무기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혜택이 가장 강점"이라며 "11월 제주 국제노선 증편, 12월 연말 효과까지 감안하면 4분기 카지노 성적은 3분기 대비 60% 이상 개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 증가한 1151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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