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엔 운영 가자지구 학교 공습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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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가자지구의 학교를 공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각 17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가 공습을 받아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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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가자지구의 학교를 공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각 17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가 공습을 받아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직원을 포함한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이 운영하는 해당 학교는 이재민 등의 피난처로 사용하던 중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대표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습에 "민간인 생명에 대한 명백한 무시"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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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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