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10년 이상 성폭행한 계부 구속···충격받은 친모는 결국 극단 선택

김태원 기자 2023. 10. 18.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붓딸을 10년이 넘도록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50대 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의한준강간·준강제추행)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의붓딸 B양을 12세였던 때부터 20대 성인이 된 최근까지 13년간 수시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13일 충남 천안 다세대주택에서 A씨를 검거해 이틀 뒤 구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