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벼베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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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가 논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번 벼베기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민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벼를 가꾸고 재배해 수확까지 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농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민의 수고와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가 농업의 소중함을 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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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13일까지 장안면 장안리 등 친환경벼 재배단지의 체험장 2곳에서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황금들녘 논 운동회’를 열었다(사진).
행사는 시가 논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번 벼베기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는 봄에 모내기를 한 논에서 직접 낫과 가위로 벼를 베 탈곡·도정 등을 거쳐 쌀이 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 콤바인으로 벼베기를 하는 모습도 지켜보며 추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민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벼를 가꾸고 재배해 수확까지 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농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민의 수고와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가 농업의 소중함을 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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