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토지 3.3㎡당 '1811만원'… 3개월새 2%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 여파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으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줄었으나 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 예상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7.0% 빠진 1103건이지만 가격기준이 되는 토지평단가는 9.0% 오른 3.3㎡당 349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 분기 국내 상업·업무 시설(집합건물 제외) 토지평단가가 지난 분기 대비 2.0% 오른 3.3㎡당 1811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속으로 평단가가 상승한 모습이다.
전국 상업·업무 시설 거래량은 3038건(예상)으로 직전 분기보다 10.9%, 전년 동기보다 30.2% 낮았다. 지난 2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거래량 11.0% 상승했으나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이 오르면서 3분기에는 거래량이 다시 위축됐다.
지난 분기 서울에서의 예상 거래량은 356건으로 전 분기 대비 8.0%,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0% 각각 하락했다. 토지평단가는 전 분기보다 0.2% 상승한 3.3㎡당 846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예상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7.0% 빠진 1103건이지만 가격기준이 되는 토지평단가는 9.0% 오른 3.3㎡당 349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3000만원 이하로 떨어진 이후 두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는 직전 분기보다 2.9%가 떨어진 954만원에 그쳤지만 서울과 인천의 상업·업무용 건물 가격이 2.3%가 오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으로 전 분기 대비 거래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대구로 거래량이 20.0% 늘었다. 강원은 19.0%, 광주·울산은 9.0%가량 증가했다. 경남은 전 분기 대비 약 29.0% 줄었다. 인천과 경기 역시 각각 23.0%, 20.0% 감소했다. 부산(-17.0%) 대전(-16.0%) 충북(-15.0%) 충남(-12.0%)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분기 대지면적 100㎡ 미만의 초소형 건물 거래량 비중은 31.0%로 전 분기(23.0%) 대비 8.0%포인트(p) 늘었다. 재개발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한남동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했다.
정경진 밸류맵 연구원은 "올해 2분기보다 3분기에 상업·업무용 시장이 완화됐으나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 현상일 수 있다"며 "금리가 지속해서 오르고 부동산 PF 리스크가 더 뚜렷해지는 추세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침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버드 스트라이크 의심'… 제주항공 보홀-인천 여객기 긴급 회항 - 머니S
- "넌 여자가 아냐"… 김혜선, 전남친 때문에 ○○ 수술? - 머니S
- 가스라이팅까지? '충격'… 신화 이민우 "절친이 재산 갈취" - 머니S
- 中 고층 빌딩, 화재로 '활활'… 원인은 담배꽁초? - 머니S
- "장모님도 바람났다고"…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설? - 머니S
- [르포] 면세점에 지갑 닫은 유커… 화장품 대신 '이것' 담는다 - 머니S
- 김종민 가족사 고백… "父, 밀물 못 빠져나와 사고" - 머니S
- 제니·장원영처럼… 트렌디한 K뷰티, 日 휩쓸다 - 머니S
- "수위 갈수록 높아져"… 문채원,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 - 머니S
- '13세 연하♥' 임형준, 뒤늦은 결혼식… 마동석·손석구 축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