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정보책임자 “하마스 공격 예상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IDF) 정보 책임자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예상하지 못한 책임을 공개 인정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이 현지 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군사정보국 사령관인 아하론 할리바 소장은 17일 자신의 휘하 병력에 서한을 보내 "우리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서 실패했으며, 군사정보국 수장으로서 이 실패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IDF) 정보 책임자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예상하지 못한 책임을 공개 인정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이 현지 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군사정보국 사령관인 아하론 할리바 소장은 17일 자신의 휘하 병력에 서한을 보내 "우리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서 실패했으며, 군사정보국 수장으로서 이 실패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고 밝혔습니다.
할리바 소장은 이와 관련해 향후 "깊고 포괄적인 조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스라엘군의 유일한 임무는 맞대응해 승전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의대 증원 추진에 학원가 들썩…커지는 ‘이공계 위기론’
- “수출 이번달 플러스 기대…R&D 예산 집중 투자”…방문규 산업장관 인터뷰
- 서로 향한 증오…이슬람 극단주의·무슬림 혐오범죄 동시에 확산
- B-52·F-35 한미 핵심 전력 한자리에 모였다
- 피란민 넘치는 가자 남쪽 국경도시는 지금…굳게 닫힌 탈출로
- [단독] 현대차 “예방장치 필요없다”더니…급발진 방지 특허는 보유
- 지뢰 부상 병사 걷게한 군의관, 이번엔 다리 절단 민간인 구했다
- [단독] ‘고양이에 생선을?’…카지노 공기업서 수 억대 횡령
- “차장검사, 위장전입·가사도우미 범죄 기록 조회” 국감서 의혹 제기
- “직장 내 성희롱, 갈 곳이 없는데”…상담실 폐지하겠다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