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기술적 문제로 시즌2 오픈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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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4시 시즌2 오픈 관련 공지 피의 시즌이 출시되었습니다.
한국 시간 10월 18일 오전 2시 오픈 예정이었던 블리자드 '디아블로4' 시즌2가 기술적 문제로 출시를 연기했다.
(시즌2는 2시간 경과된 오전 4시 오픈됐다.
블리자드는 "현재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피의 시즌 적용이 몇 시간 지연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다. 플레이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급하게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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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4시 시즌2 오픈 관련 공지
피의 시즌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PC와 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 시간 10월 18일 오전 2시 오픈 예정이었던 블리자드 '디아블로4' 시즌2가 기술적 문제로 출시를 연기했다. 몇 시간 지연된다는 공지 외 상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탓에 소식을 접한 팬들은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시즌2는 2시간 경과된 오전 4시 오픈됐다.)
블리자드는 "현재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피의 시즌 적용이 몇 시간 지연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다. 플레이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급하게 공지를 올렸다.
시즌2는 게임사와 유저들 모두에게 중요한 시즌이다. 디아블로4 개발진은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경청과 개선 의지를 보였다. 시즌2는 지난 시즌에서 부각됐던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유저들과의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한 발판인 셈이다.
그러나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전에 유저들에게 다시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국내 유저들이 느끼는 허탈감은 더욱 크다. 블리자드는 해외 게임사다. 16시간가량 시차가 난다.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디아블로4 시즌을 즐기기 위해 기다렸으나 오픈이 연기된 것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새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뭐 하는 거냐", "기대한 게 잘못이다", "개선 많이 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바로 실망감 드네", "시즌2 때문에 연차 썼는데 너무 화난다", "그냥 자야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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