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TF를 담은 TDF 2040’ 연금투자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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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절해주는 상장지수펀드(ETF) 기반의 '삼성 ETF를 담은 TDF 2040'을 연금투자 상품으로 추천했다.
특히 7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1에 속한 '삼성 ETF를 담은 TDF 2040'의 적립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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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절해주는 상장지수펀드(ETF) 기반의 ‘삼성 ETF를 담은 TDF 2040’을 연금투자 상품으로 추천했다.
TDF는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생애주기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펀드다.
‘삼성 ETF를 담은 TDF’ 시리즈는 2030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총 7개의 상품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 중 3개(‘2040’ ‘2045’ ‘2050’)의 상품이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다. 특히 7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1에 속한 ‘삼성 ETF를 담은 TDF 2040’의 적립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로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 같다면 보수에 따라 적립금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데, ‘삼성 ETF를 담은 TDF 2040’은 ETF 기반의 저비용 TDF로 총 보수가 연 0.58% 수준이다. ‘삼성 ETF를 담은 TDF’는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에 따라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ETF를 주요 자산으로 운용하는 만큼 운용보수가 낮다.
한편 삼성증권은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It’s 삼성증권 DC 타임 시즌4’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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