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아마존강… 121년만에 최저수위
마나우스=AP 뉴시스 2023. 10. 18. 03:02
남미 ‘열대우림’ 아마존 일대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아마존강 상류 지역인 브라질 북서부 마나우스에서 배 한 척이 메마른 강 바닥 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날 아마존 중심부를 흐르는 네그루강 수위는 13.59m로, 1902년 해당 지역 수위를 측정한 이래 121년 만에 가장 낮았다.
마나우스=AP 뉴시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정원 한번에 1000명 늘려야” vs “매년 5%씩 점진 확대를”
- 美, 저사양 AI 반도체도 중국 수출 차단
- 진심 아니면 전략? 이준석 눈물의 의미는[중립기어 라이브]
- 손흥민-이강인 3골 합작…한국, 베트남 6-0 대파하고 A매치 3연승
- 尹, 국힘 새 지도부에 “국민 어려움 ‘공감’해야”…김기현 “국민통합 뒷받침”
- 국힘 인적쇄신 여파…비명 “친명 당직자도 물러나” vs 친명 “총선 앞둬 안돼”
- 김문수 “노동계 대화 참여 설득”…野 “월급루팡 사퇴하라”
- 피치, 韓신용등급 ‘AA-’ 유지…올해 성장률 1.0% 전망
- 안철수 측 “심장에 문제? 허위” vs 장성철 “협박시 사진 공개”
- 한동훈, ‘돌려차기’ 피해자에 전화해 사과…재발방지 약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