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조씨고아…’ 내달 3,4일 부산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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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대표적인 흥행작으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3, 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선보인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중국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고전 희곡을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이다.
초연 직후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등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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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대표적인 흥행작으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3, 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선보인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중국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고전 희곡을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이다. 조씨 가문 마지막 핏줄을 살리기 위해 자기 자식까지 희생한 ‘정영’을 중심으로 하며, 대의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 본성과 내적 충돌을 섬세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연 직후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등을 휩쓸었다. 2019년 국립극단이 실시한 ‘국립극단에서 가장 보고 싶은 연극’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러닝타임 150분(인터미션 15분). 14세 이상 입장 가능. 관람료 R석 5만 원, S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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