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화목정원 클래식 공연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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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교차되는 순간, 그 경계선이라 말할 수 있는 경기도 용인소재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의 화목 정원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회 'Your Concert with HONORSTONE'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랑과 추억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대중적인 곡 선정과 오페라 극장에서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한 성악 공연 프로그램 기획으로 아너스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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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추억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대중적인 곡 선정과 오페라 극장에서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한 성악 공연 프로그램 기획으로 아너스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아너스톤 VIP 회원 대상으로 초청한 이번 음악회에서 재단법인 용인 공원 김동균 이사장은 “아너스톤은 선물 같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며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고인과의 추억을 기리는 따뜻한 추모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팬데믹을 겪으며 이젠 죽음이란 주제가 삶 속에 가까이 들어왔고, 아너스톤은 기존의 무거운 분위기의 장례 문화가 아닌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고인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하며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그래서 단풍빛 물든 가을날 첫 클래식 음악회를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며 그가 가지고 있는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맞이하는 ‘웰엔딩(Well-Ending)’에 대한 생각을 간략히 소개했다.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았으며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이민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정민,바리톤 김영현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한편, 아너스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회원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회원님들께서 선택하신 이곳, 아너스톤이라는 공간에 대한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회원님들께서 더욱 편안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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