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에 스마트도서관 6호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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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도서관 △1호점(상무역 4번 출구) △2호점(서구청 1층) △3호점(운천역 지하 1층) △4호점(풍암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5호점(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등 총 6개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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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며 1인 3권까지 15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서구는 연간 2회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서 대출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능하다. 또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구립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책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스마트도서관 △1호점(상무역 4번 출구) △2호점(서구청 1층) △3호점(운천역 지하 1층) △4호점(풍암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5호점(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등 총 6개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
지난해 스마트도서관에서 주민 1만216명이 책 7793권을 대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스마트도서관을 책 향기가 가득한 독서 공간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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