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 강훈 “좋아하면 직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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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매거진 '빅이슈(BIG ISSUE)' 커버를 장식했다.
강훈은 '빅이슈' 309호를 통해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화보와 깊은 이야기로 채워낸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정인규 캐릭터를 연기한 강훈은, 캐스팅 당시부터 원작의 '모쥔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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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빅이슈’ 309호를 통해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화보와 깊은 이야기로 채워낸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정인규 캐릭터를 연기한 강훈은, 캐스팅 당시부터 원작의 ‘모쥔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고등학생 인규 역할을 소화하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본 그는, 열일곱의 나이에 중학생 때부터 해온 농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로 뛰어든 계기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무언가를 얘기할 때 생각을 많이 하고 한다든가 상대를 배려하려고 하는 게 저랑 좀 비슷하다. 근데 다른 부분도 있다. 인규는 상대를 기다려준다면 저의 경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직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밝혔다.
또 지난 9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카페 이벤트 첫날 오픈 런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강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너의 시간 속으로’에 연이어 출연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작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강훈의 화보 및 인터뷰가 수록된 '빅이슈' 309호는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의 거리 판매원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빅이슈코리아 온라인숍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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