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병원 공습…최소 200명 사망(상보)

김민수 기자 2023. 10. 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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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심부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사망자 수가 200명에서 300명 사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수백명의 희생자가 여전히 잔해 속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분쟁으로 인해 양측 사망자는 4000명을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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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희생자 여전히 건물 잔해에 깔려 있어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칸 유니스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인한 붕괴된 건물 잔해 속 사상자 구출 현장에 사람들이 모여 지켜보고 있다.2023.10.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심부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사망자 수가 200명에서 300명 사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수백명의 희생자가 여전히 잔해 속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분쟁으로 인해 양측 사망자는 4000명을 넘긴 상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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