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선미, 웃픈 '기묘한 재채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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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선미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비염'으로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기묘한 'STRANGER' 현장이 됐다.

가수 선미(SUNMI)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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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을 갖고 선미는 본격적으로 'STRANGER' 무대를 마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갑자기 선미는 환절기 '비염' 증상인듯 '무한 재채기'가 발동됐다. 멈출 줄 모르는 선미의 재채기에 취재진을 비롯해 관계자 등 웃픈 쇼케이스 현장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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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헝 크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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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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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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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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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먼지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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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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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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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연신 죄송하다며 마음을 가다듬고 'STRANGER'의 포인트 안무를 펼쳤다. 하지만 선미는 또 재채기가 빵~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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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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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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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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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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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였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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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선미 이야기

iMBC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