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전투원 4명 사망

김민수 기자 2023. 10. 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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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으로 전투원 4명이 사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성명을 통해 "레바논에서 침투를 시도한 무장 병력 4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밤 동안 레바논 내에 위치한 헤즈볼라의 목표물을 향해 공습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리잡고 있는 레바논과 접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여러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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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 속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국경 마을 다리아을 향해 발사한 포탄이 상공서 폭발을 하고 있다. 2023.10.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으로 전투원 4명이 사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성명을 통해 "레바논에서 침투를 시도한 무장 병력 4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밤 동안 레바논 내에 위치한 헤즈볼라의 목표물을 향해 공습했다"고 부연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또한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예고하고 장벽 인근에 병력을 집결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란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다른 전선에서의 대응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리잡고 있는 레바논과 접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여러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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