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보건부 "가자지구서 최소 3000명 사망"[이-팔 전쟁]

박준호 기자 2023. 10. 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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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계속 되면서 팔레스타인측 사상자 수는 1만5000명을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현재까지 가자지구에서 최소 3000명이 사망했다.

또 부상자는 1만2500명이라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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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 1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맨손으로 뒤지며 생존자를 찾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계속 되면서 팔레스타인측 사상자 수는 1만5000명을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현재까지 가자지구에서 최소 3000명이 사망했다.

또 부상자는 1만2500명이라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집계했다.

가자지구의 병원들은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연료가 부족해 실제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아슈라프 알 키드라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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