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이태큼스 미사일 우크라 제공...러 상대로 사용"

권준기 2023. 10. 18.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오랫동안 지원을 요청해온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조용하게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오랫동안 지원을 요청해온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조용하게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에이태큼스 미사일 제공을 요청했으며 당시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에이태큼스 지원도 논의 테이블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태큼스는 사정거리가 300km에 달하는 지대지 미사일로 전선 후방의 러시아 지휘부와 병참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으며 그동안 미국은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원에 난색을 표해왔습니다.

미국의 에이태큼스 지원 배경에는 최근 북한이 컨테이너 천개 분량의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한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