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약 3000명 사망 ·1만2500명 부상

김민수 기자 2023. 10. 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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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약 300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약 3000명이 사망했으며, 1만250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같은 기간 팔레스타인인 61명이 숨지고 1250명이 부상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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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지구 사망자 61명·부상 1250명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칸 유니스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인한 붕괴된 건물 잔해 속 사상자 구출 현장에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고 있다.2023.10.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약 300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약 3000명이 사망했으며, 1만250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같은 기간 팔레스타인인 61명이 숨지고 1250명이 부상했다고 부연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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