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할로윈 전날에 '8발롱' 마법 주인공 된다…女수상자는 본마티

이형주 기자 2023. 10.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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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7일 "한 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메시로 결정났다. 메시는 오는 30일 8번째 발롱도르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중추 미드필더였던 아이타나 본마티다.

본마티는 바르사의 핵심이며, 메시처럼 월드컵에서 조국 스페인을 우승으로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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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직후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7발롱도르'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인터 마이애미 FC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7일 "한 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메시로 결정났다. 메시는 오는 30일 8번째 발롱도르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에도 할로윈 데이 하루 전인 10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데, 그 시상식에서 1번만 받아도 엄청난 상을 8번째 받을 것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 뿐 아니라 독일 언론 '스카이 스포츠 독일' 등도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미 남성선수 수상자에 대한 유출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메시는 지난 2022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견인했고 이견 없는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이타나 본마티. 사진┃뉴시스/AP

여성선수 수상자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중추 미드필더였던 아이타나 본마티다. 본마티는 바르사의 핵심이며, 메시처럼 월드컵에서 조국 스페인을 우승으로 견인한 바 있다.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아이타나 본마티. 사진┃뉴시스/AP
이미 UEFA 올해의 여성 선수상을 수상한 아이타나 본마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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