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구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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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방역절차가 사라지고 확진자도 구분하지 않는다.
방역수칙이 적용되지 않는 수능은 지난 2020학년도(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어 "앞서 치른 6·9월 모평을 중심으로 수능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은 도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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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방역절차가 사라지고 확진자도 구분하지 않는다. 시험 응시 중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권고로 조정, 학생 개인 판단에 맡긴다.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식사실은 마련된다. 이 역시 강제사안은 아니며 희망자에 한해 이용하면 된다. 방역수칙이 적용되지 않는 수능은 지난 2020학년도(2019년) 이후 처음이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전략적 접근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라며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단 기존의 것을 정리하는 쪽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치른 6·9월 모평을 중심으로 수능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은 도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강원도내에서 1만2179명이 응시한다. 성적은 오는 12월 8일 통지될 예정이다. 교육부도 이날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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