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대통령이 최종 꿈인가”

이세훈 2023. 10. 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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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전면 비판하며 설전을 벌였다.

권 의원은 이날 "'목민관'(牧民官)으로서 지방행정에 몰두해야될 도지사가 여야 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 문제를 자주 언급하고, 9·19 선언 5주년 기념행사 등 정치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있다"며 "아직도 대통령을 향한 꿈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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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김 정치적 행보 비판

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전면 비판하며 설전을 벌였다.

권 의원은 이날 “‘목민관’(牧民官)으로서 지방행정에 몰두해야될 도지사가 여야 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 문제를 자주 언급하고, 9·19 선언 5주년 기념행사 등 정치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있다”며 “아직도 대통령을 향한 꿈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지사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짧게 답하자, 권 의원은 “‘이재명의 기본소득’, ‘오세훈의 안심소득’에 이어 이젠 ‘김동연의 기회소득’이란 말까지 나온다. 상품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통령이 최종적인 꿈이 맞는 것 같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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