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16인승 버스 불 인근 소방대 15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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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에서 SUV 2대가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7일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서 SUV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등 2명이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6일 오후 8시 42분쯤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혀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 등 2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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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에서 SUV 2대가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7일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서 SUV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전신주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등 2명이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0시 2분쯤 평창군 평창읍 하리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된 트랙터를 피하려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몰던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6일 오후 8시 42분쯤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혀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 등 2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16일 오후 5시 40분쯤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교차로에서 택시와 SUV가 충돌해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소방당국은 해당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도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산림엑스포장에서 16인승 버스에 불이나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대가 15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버스 일부분이 소실돼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밖에도 지난 16일 오후 4시 27분쯤 강릉시 사천항 방파제에서 낚시 중이던 4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약 3m 아래로 추락, 골반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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