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4관왕’ 도 선수단 효자종목 수영 금·신기록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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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일 차인 17일,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4관왕에 오르는 등 도 선수단이 수영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이밖에 수영에서 연희윤(강원특별자치도청)이 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0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남자 일반부 플뢰레에 출전했던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와 펜싱 여자 일반부 플뢰레에 출전했던 강원특별자치도청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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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157개 수확, 14위 순위 유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일 차인 17일,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4관왕에 오르는 등 도 선수단이 수영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김우민은 17일 오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6초0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민준, 양재훈, 황선우와 함께 출전한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서 3분15초9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앞서 14일 자유형 1500m, 15일 계영 800m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은 이번 대회를 4관왕으로 마친다. 이밖에 수영에서 연희윤(강원특별자치도청)이 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0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고등부 배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54초35)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윤지환(강원체고)은 이날 열린 남자 고등부 배영 50m에서도 25초04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 2관왕에 올랐다.
태권도에선 심재영(춘천시청)이 여자 일반부 -49㎏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었다. 유도에선 김민경(북평여고)이 여자 고등부 -52㎏급에서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여자 일반부 테니스 결승과 여자 일반부 펜싱 에페 결승 나란히 진출한다. 삼척시청은 여자 일반부 핸드볼 4강에 올랐다. 펜싱 남자 일반부 플뢰레에 출전했던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와 펜싱 여자 일반부 플뢰레에 출전했던 강원특별자치도청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도 선수단은 이날 금 6개, 은10, 동 10개를 추가해 총 금 39개, 은 52개, 동 66개로 총 157개 메달을 획득했다. 점수는 7499점으로 전날과 동일한 14위를 유지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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