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지원 4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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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수혜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최인한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김동완 군의원 등 화천군 방문단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올해 신규 장학생 현지 선발 작업을 통해 21명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화천군이 지난 200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수혜 후손은 모두 42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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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수혜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최인한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김동완 군의원 등 화천군 방문단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올해 신규 장학생 현지 선발 작업을 통해 21명을 선발했다. 또한 내년 한림대 대학원 석사과정 유학생 1명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화천군이 지난 200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수혜 후손은 모두 420명을 넘어섰다. 이들 중 학업을 마친 후손을 제외하고도 현재 250여명이 장학금을 수령하고 있다.
방문단은 지난 16일 참전용사회관에서 현지 장학생 250명 전원과 코로넬 으스띠 파노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협회장, 조성욱 주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참전용사 후손들을 격려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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