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막교 차량 통과높이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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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옛 문막교에 시행 중인 차량 통과 높이 제한이 해제됐다.
옛 문막교는 준공 후 6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별도의 통행 제한 시설이 없고 과적단속 인력이 부족해 교량 붕괴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교량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3m 이하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차량 통과 높이를 제한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차단 시설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면서 시는 17일부터 이 같은 차량 통과 높이 제한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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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가설 결정, 2025년 준공
원주 옛 문막교에 시행 중인 차량 통과 높이 제한이 해제됐다.
옛 문막교는 준공 후 6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별도의 통행 제한 시설이 없고 과적단속 인력이 부족해 교량 붕괴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교량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3m 이하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차량 통과 높이를 제한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차단 시설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면서 시는 17일부터 이 같은 차량 통과 높이 제한을 해제했다. 단, 총중량 32t, 축하중 7.2t 이상의 통행 금지는 유지된다.
한편 시는 노후된 옛 문막교에 대해 재가설을 결정하고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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