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외계층 한지공예로 문화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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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개발원이 올해 도내 문화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예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한지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행복한 공예교육' 강원권역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대상 재활용 공예프로그램 'DoPaint', 경증 치매 시니어 프로그램 '한지-보듬다',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Do라탄', 여성 재소자 직업교육 'Do밝히다'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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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개발원이 올해 도내 문화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예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한지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행복한 공예교육’ 강원권역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 간 연계를 통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소외계층에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지개발원은 원주보훈요양원, 춘천 소양강댐재가노인지원센터, 강릉 해나비지역아동센터, 영월교도소 등 원주·춘천·강릉·영월지역 복지시설 14곳을 선정, 지난 3월부터 7개월 간 총 214명을 대상으로 ‘내게PIN 한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대상 재활용 공예프로그램 ‘DoPaint’, 경증 치매 시니어 프로그램 ‘한지-보듬다’,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Do라탄’, 여성 재소자 직업교육 ‘Do밝히다’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지난달과 이달 원주한지테마파크, 도 향토공예관 2곳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회도 가졌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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