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합위 만찬서 與 새 지도부 '상견례'..."통합은 자유·연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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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만찬을 함께하며 새롭게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통합위와 국민의힘 당 4역, 정부 관계자 등 90여 명과 만찬을 하고 국민 통합은 자유와 연대 정신을 기반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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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만찬을 함께하며 새롭게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통합위와 국민의힘 당 4역, 정부 관계자 등 90여 명과 만찬을 하고 국민 통합은 자유와 연대 정신을 기반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사무총장 등 새롭게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참석해 윤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통합은 전문성만 갖고 되는 게 아니라 실제 어려움에 공감해야 하는 것이라며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당과 내각에서 관심 있게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당에서도 국민통합위를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고,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 정부가 국민통합에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성과를 거둔 정부로 기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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