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대 정원 확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정현우 2023. 10. 18. 00:01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현재의 의료 서비스 상황이나 미래의 의료 수요 추세를 볼 때 의대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건 너무나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사 단체는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만, 의료계가 요구하는 필수 의료 수가 개선 등에 대해 정부·여당은 언제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파업이 아니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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