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김유정 "도도한 재벌 상속녀 연기, 달달하지만 짠 솔트라떼 같을 것"

이혜미 2023. 10. 18.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유정이 신작 '마이 데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마이 데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와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의 계약결혼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유정이 신작 ‘마이 데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마이 데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와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의 계약결혼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재벌 상속녀 도희를 연기하는 김유정은 “도희는 달달하지만 짠 솔트라떼 같은 여자”라며 “누구보다 당당하고 열정적이며 남들이 봤을 땐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속은 여린 인물”이라며 작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첫 대본 리딩을 마친 그는 “일단 너무 궁금했다. 다 같이 모여서 읽었을 때 어떤 느낌일까, 기대가 컸는데 얼굴도 보고 호흡도 맞춰보니 더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대를 전했다.

인간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악마 구원으로 분한 송강은 “구원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고 만족스러운 영생을 사는 능력자 데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번 리딩이 그랬듯이 오늘도 너무 떨렸지만 1부를 읽자마자 너무 재밌었다. 혼자서 읽었을 때와 모든 선배님 앞에서 읽었을 때 분위기가 다르더라. 너무 재밌게 잘했다”며 대본리딩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