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입시 비리 대응 전담팀 가동..."엄정 처분"
김승재 2023. 10. 17. 23:58
정부가 입시 비리를 집중 점검하는 전담팀을 가동합니다.
교육부는 오늘(17일) 기획담당실 내 사교육대책팀을 사교육·입시비리 대응팀으로 개편하고, 구성원을 현재 4명에서 7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후속 조치로, 대입 선발에서 평가를 조작하거나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등 각종 제보를 접수해 조사하게 됩니다.
대응팀은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제보도 접수해 시도 교육청에 조사를 이관할 방침입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30대 탈북민, 아파트 방화 협박...12층 난간서 대치 끝에 체포
- 집 사는 데 '영끌' 448만 명...이제 빚 갚는 데 '영끌'? [앵커리포트]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혐의없음'..."국과수 분석 불충분"
- 또래 감금 폭행하고 성범죄 저지른 10대들..."영상통화로 범행 장면 공유"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공개..."포로 6,000명과 교환하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