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 석 달째 상승 국면
윤해리 2023. 10. 17. 23:56
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째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19.4로 집계됐습니다.
이 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는데, 지난 7월 이후로 석 달째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27.4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올랐지만, 경기도는 1.1포인트 하락한 120.8로 집계됐습니다.
지방에선 세종이 131.7로 가장 높았고, 강원과 충북이 128.7과 128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30대 탈북민, 아파트 방화 협박...12층 난간서 대치 끝에 체포
- 집 사는 데 '영끌' 448만 명...이제 빚 갚는 데 '영끌'? [앵커리포트]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혐의없음'..."국과수 분석 불충분"
- 또래 감금 폭행하고 성범죄 저지른 10대들..."영상통화로 범행 장면 공유"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공개..."포로 6,000명과 교환하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막강 영향력 어디까지?